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국채매입 소식이 수익률의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국채 매입 규모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3.17%에 그쳤고, 2년물 수익률 역시 0.09%포인트 떨어진 0.89%에 머물렀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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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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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일 0.17(-0.01). 0.98(-0.01). 2.14(-0.03). 3.29(-0.04). 4.27(-0.04)
11일 0.16(-0.01). 0.89(-0.09). 2.02(-0.12). 3.17(-0.12). 4.18(-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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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연준은 2026년~2039년 만기 국채를 35억 1000만달러 매입하면서 국채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연준은 지난 4월 말에도 25억달러 규모의 동일 만기 국채를 사들인 바 있다.
3월부터 6개월 한시 3000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한 프로그램에 따라 이날까지 총 918억 8000만달러의 국채를 매입했다. 연준은 이번주 두 번의 국채매입을 더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재무부가 향후 2주간 국채 입찰을 쉬어간다는 점도 이날 시장 분위기를 호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지난 주 재무부는 최대 규모인 710억달러의 국채를 발행한 바 있다.
구겐하임캐피탈마켓(Guggenheim Capital Market)의 채권 거래 대표인 토마스 갈로마(Thomas Galoma)는 "2주간 재무부의 국채입찰이 없는 데다, 연준은 적극적으로 국채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3.15%를 하회하여 3.10%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모기지 금리가 5% 선을 넘어서면서 연준이 좀 더 적극적으로 국채 매입 규모를 늘릴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이 이미 추가 국채 매입 결의에 나선 가운데, 지난 달 연준 역시 국채 매입 규모와 시기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면서 문을 열어둔 상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사상 처음으로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5월중 10년과 30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