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이창근, 정일구 애널리스트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블록딜 단행은 원활한 매각기반 조성, 오버행 이슈에 따른 우려 해소, 지분 매각을 통한 은행권 수익성 개선 의지 등의 의미가 있다"며 "지난 4년간 여러 차례에 걸친 주주협의회의 현대건설 주식 매각시 동사 주식은 강한 상승세를 보인 선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들은 현대건설에 대해 적정주가 8만31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Overhang 우려 해소와 잠재적 매수자 부담 완화!
금번 1,237만주 블록딜 단행은 ① 원활한 매각기반 조성 ② 오버행 이슈에 따른 우려 해소 ③ 지분 매각을 통한 은행권 수익성 개선 의지 등의 의미 있음. 06~09년중 여러 차례에 거친 주주협의회의 현대건설 주식 매각시 동사 주식은 강한 상승세를 보인 선례가 있음. 참고로, 5월 8일 기준 최종 주주협의회 지분 38.5% 시장가격은 3.0조원임.
주주협의회 1,237만주 공동매각 단행: 5월 8일,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관련 주주협의회는 블록딜 방식으로 총 1,236.9만주(지분율 11.1%)를 매각하였음. 동 결과, 9개 주주협의회의 현대건설 지분율은 38.5%로 축소됨. 금번 공동매각에서 제외된 산업은행과 현대증권 지분 총 389.4만주(지분율 3.5%)는 3개월 동안 매각이 금지됨. 동 공동매각의 의미는 ① 현대건설 본매각시 매수자 부담 완화를 통한 원활한 매각기반 조성 ② 지분매각을 통한 은행들의 수익성 개선 의지 등으로 판단됨.
적정주가 83,100원, 투자의견 'BUY': 주주협의회는 2006년 5월 자율경영체제로 전환된 현대건설 주식을 여러 차례 매각하였음. 특히, 06년 6월 외환은행 566.5만주(5% 할인), 동년 8월 산업은행 200.0만주(3% 할인) 블록딜 이후 동사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시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