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적극 전출하면, 금융시장의 안정성도 높이는 데다, 은행 수익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다.
10일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의 서민금융시장 진출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서 "은행의 저신용자 대출 연체율 지난 1년간 1~2%를 유지하는등 신용카드 연체율 (3.43%)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며" 사후관리만 잘 할 경우 서민금융대출 상품도 은행의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은행의 서민금융시장 진출은 이 시장에 다양한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여신시장의 공백을 보완하는 등 금융시장의 완전성을 제고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정부와 은행이 서민 금융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은행들은 사금융 이용자들을 제도권 금융으로 유인하기 위해 별도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권은 연 10%대의 대출 상품을 개발해 총 1조 36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취급할 방침"이라며 "지난달 기준으로 5개 은행이 관련 상품을 출시해 2000억원 정도의 대출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