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율 14.3%, Tier1 9.9%
외환은행이 1/4분기 748억원의 분기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이 1/4분기 2.18%로 전분기 대비 0.64%p 하락하고 비용감소를 위해 명예퇴직 등 인력구조 조정비용으로 630억원을 지급한 것에 따른다.
급격한 NIM축소는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인하와 안전자산 위주의 보수적인 유동성 관리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신규 예금에 대한 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없다면 2/4분기 이후에는 회복될 것으로 외환은행은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0.8% 감소한 2383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4분기 이후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33.6% 감소했으며, 수출입 물량 축소의 영향으로 외화부문 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26.6% 감소했다.
외환매매익은 외환거래량 축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6.3%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8% 증가하고 비이자이익은 종금부문과 자회사부문 호조로 전분기 대비 374억원 증가했다.
외환은행은 1/4분기 중 신종자본증권 2500억원 발행 등으로 바젤II 기준 BIS비율이 14.3%, Tier 1은 9.9%로 향상됐다.
2008년 4/4분기부터 대출금과 예수금 규모 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예대비율(103.5%)을 유지하고 있다.
키코 관련 익스포져가 전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며, 건설업, 조선업에 대한 2차 워크아웃기업 선정으로 인한 충당금을 약 140억원이다.
자산건전성은 악화된 금융환경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분기 대비 0.38%p가 상승한 1.48%,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32%p 상승한 1.24% 로 나타났다.
1/4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3252억원으로 전분기 3359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1분기에는 일시적 비용상승 영향으로 분기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분기 이후에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순이자이익 개선, 비용절감을 통한 흑자 달성을 예상한다”며 “외환 및 수출입 부문의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현재 실시중인 신보업무협약과 상생협력대출 등을 통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은행과 고객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