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M 2.37% 전분기대비 0.15bp 하락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1/4분기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85.27% 감소한 479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성장세 유지·경비 절감·순이자미진(NIM) 관리 등을 통해 핵심 영업이익을 유지해 전분기 실적(154억원)보다는 약 3배 증가한 수치이지만, 향후 순이자마진의 추가 하락과 충당금 적립액에 대한 부담 증가를 고려할 때는 분기 적자전환을 우려할 수준이다.
1/4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55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97%,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60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이자부문이익이 82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 감소했지만, 비이자부문은 오히려 전분기 대비 111.2% 증가한 1231억원을 달성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보였다.
1/4분기 NIM은 전년동기대비 17bp, 전분기대비 15bp 하락한 2.37%를 기록했다.
대출금리 하락으로 마진이 축소됐지만, 정부 출자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중소기업금융채권 조달금리 하락 등으로 2%대 NIM을 유지했다.
비이자부문중 수수료수익의 경우, 방카슈랑스 수수료가 소폭 감소했지만, 원화수입수수료 5.7%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 하락한 1333억원을 기록하는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건전성 부문은 총연체율 1.06%(기업 1.19%, 개인 0.40%)로 전분기 대비 0.21%p 상승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5%로 전분기 대비 0.12%p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총대출은 전년말 대비 4.9% 증가한 102.2조원, 중소기업대출은 전년말 대비 4.5%(3.5조원) 증가한 82조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은 18.08%(전년말 17.78%)으로 1위를 유지했다.
BIS비율은 11.75%(Tier1 7.70%, 잠정치)로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하며 11%대를 상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자본확충펀드 등 추가적인 자본확충 계획을 진행중에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출성장 잠재력확보 및 경비절감, 건전성 관리에 주력해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