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4월말 외국인들의 국채 선물 매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표 금리는 상당폭 하락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는 갑작스런 금리 하락을 가져왔으나 적어도 그 부분은 금리 하락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되돌림이 불가피할 것이다.
■ 채권 시장을 둘러싼 여러 가지 여건들 중 적어도 금리를 강하게 끌어내릴 만한 요인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신용 경색 완화와 국제수지 흑자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이 금리 하락의 요인이기는 하지만 이들 역시 지나칠 경우 한국은행의 수축적 통화 정책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당장은 통화 정책이 추가적인 완화나 긴축의 방향성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중립적일 것이다.
■ 경기는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국내 경기가 순조롭게 상승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제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상승한 지 3개월이 되었고 동행지수는 14개월 만에 반등했다면, 이는 경기 회복의 초기 단계로 봐야 할 것이다. 추가 하락의 위험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제는 회복을 대비해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 경기 개선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함으로써 신용 스프레드의 축소를 유발할 것이다.
■ 5월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 3.60~4.10%, 5년물 4.25~4.75%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