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1200원대 중반 하방경직이 나타나 환율은 크게 밀리지 못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72.50원으로 전날보다 9.50원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273.00원으로 전날보다 16.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8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0원 상승 출발 후 큰 폭의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1270원대 주거래 움직임을 나타냈다. 장중고점은 1285.50원, 장중저점은 1268.00원을 기록했다.
미국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지난주 원/달러 환율 낙폭이 워낙 커 달러 매도세도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1200원대 중반 하방경직성이 나와 추가 급락보다는 소폭으로 내려선 후 횡보하는 분위기가 우세했다.
국내증시가 외국인 매수세 속에 1400선에 바짝 접근하며 1397.92포인트로 마감한 점도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두드러졌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융시장 흔들림에 다시 반응하면서 증시움직임과 외국인 동향 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