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인 4월 30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4일 10시 30분 현재 7% 이상 급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철도관련 대장주인 세명전기도 전 거래일 대비 3% 이상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지난 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총 투자비 12조원 규모의 GTX(수도권고속직행철도)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수도권고속직행철도 사업을 제안했으며 최대 30년간 운영 후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고속직행철도는 수도권 외곽 주요거점에서 서울 도심까지 지하 40~50m 깊이로 연결되는 대심도 고속직행철도로 조성되며 4개 노선 총연장 160km 규모로 정거장은 27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증권가에선 관련 수혜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대아티아이는 국내 철도신호제어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국내 국철 및 지하철 신규 프로젝트 진행시 새롭게 지하철을 깔 경우 총 공사비의 14%가 신호제어부문"이라며 "국내시장에서 신호제어부문 시장점유율이 최상위인 대아티아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호제어시스템은 열차가 철로를 지나가면 이를 통제하는 것, 즉 열차와 열차 사이의 간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컨트롤하는 시스템"이라며 "수송능력을 높이는 등 운행 효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명전기는 송배전 가설용 금구류 등 제조업체로 철도관련 대장주로 한국철도나 지하철, 한국전력 등에 전기선로용 금속자재 등을 납품하는 업체다.
한편 철도 관련주로는 이 외에 울트라건설(4.59%), 특수건설(3.61%), 미주레일(1.64%) 등이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