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은 4일(현지시간) 피아트가 GM이 오펠 사업부를 인수하게 될 경우, 자동차 사업부문을 분사시키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피아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Sergio Marchionne)는 전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향후 수주 이내 인수 합병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동차 사업부를 완전히 분사하는 등 기업구조를 변화하는 몇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이번 인수 합병이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독일 정부로부터 33억유로를 지원요청 한 바 있는 오펠이나,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피아트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양사가 합병에 성공할 경우, 연간 매출액이 총 80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