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나라 재무장관들은 3일 오전 8시 30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고 있는 ADB 연차총회 현장에서 회담을 갖고 비율 등을 둘러싼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회담 직후 밝혔다.
우리나라 분담비율은 16%이며 중국과 일본은 CMII기금 주도권을 의식해 서로 우위를 차지하려 힘겨루기에 나섰으나 결국 같은 규모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3일 오후에 열리는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당초 1200억 달러 규모로 증액하기로 했던 CMI 기금 분담안을 최종확정하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재무장관 회담에 앞서 아세안+3 재무장관들은 아세안 국가들이 전체 20%인 240억 달러를 나눠 내고 한∙중∙일 세 나라가 960억 달러를 나눠 내되 구체적 비율 논의를 3일 오전에 결론짓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아세안+3 재무장관들은 이와 함께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과 관련해 역내 채권 신용보증투자기구(CGIM)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CGMI는 역내 금융 활성화와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 은행이나 기업의 채권에 신용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