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역외매도가 거세게 몰아치면서 원/달러 환율 수준은 지난해말로 되돌아갔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82.00원으로 전날보다 58.70원 하락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2월 30일 1259.50원으로 마감한 이래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국내증시 급등세와 맞물려 역외쪽 달러매도세가 시장을 지배했고 월말 네고 물량도 한 몫했다.
코스피지수는 1370선에 바짝 다가서며 2% 넘게 상승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역외매도세에 급격히 반응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매도세가 강력했고 여기에 증시도 좋아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며 "월말 네고 물량도 나와주는 흐름에 매매주체들은 단기 대응에 급급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