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보험관리감독위원회(CIRC)는 올 1/4분기 중국 보험사들의 주식 투자 비중이 지난해 4/4분기 8%에서 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험사들의 주식 투자 규모는 2886억 위앤으로 올들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 증시가 다른 글로벌 증시에 비해 큰 폭으로 회복됨에 따라 보험사들의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IRC는 중국 보험사들의 1분기 이익이 지난해 79억 5000만 위앤에서 85억 8000만 위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분기 보험사들의 보험료 수입이 10% 증가하면서 2008년 전체 증가율 39%에 비해 크게 저조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중국 당국은 보험사들이 부담보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형보험사에게도 주식을 직접 거래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에는 중국 주식 및 채권 시장을 부양하기 위한 의도도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