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배성진 펀드애널리스트는 28일 "이 펀드는 지난 2년간 최악의 수익률을 나타냈으나 지난해 10월 현재 펀드매니저인 김성우씨로 교체한 뒤 최고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또한 EPS성장율, PER, ROE 등 펀더멘털 지표가 현대 유니버스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수익률면에서 기대된다"며 최고 투자의견인 별5개를 부여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6개월간 코스피지수가 10.62% 상승한 반면 이 펀드는 42.10%의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럼에도 현재도 매출액성장률, EPS성장률, ROE 등이 높으면서도 PER이 낮은 이성적 지표성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물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펀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편입할 수 없는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대형주 중심의 장세로 바뀔경우 시장수익률을 하회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펀드를 운영하는 펀드매니저인 동양투신운용의 김성우 팀장은 "투자시 주로 보는 지표는 PER과 EPS성장률"이라며 "이 펀드는 기업의 성장패턴에 좀 더 관심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팀장은 향후 시장과 관련, "저희 House View는 1000선에서 1500선의 중장기 박스권으로 현 상황에서 추세상승을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본다"며 "시장이 추세상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형주가 추세적 상승을 나타내기 보다는 중소형주가 당분간 더 갈수 있는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펀드는 총보수료가 1.52%이고,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