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 C&C등 SK그룹과 시장에 따르면 SK C&C는 호주 맥쿼리금융그룹에서 보유한 SK E&S지분 49% 가운데 24.5%(245만1주)를 주당 8만5306원씩 총 2090억원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에서 보유한 SK E&S지분률은 기존 SK지분 51%를 합쳐 총75.5%로 늘어나게 됐다.
SK계열의 SK E&S는 지난 1999년 SK그룹과 미국 엔론이 50대 50 합작으로 설립한 가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후 SK가 2005년에 SK E&S 지분을 51%(510만주)로 늘려 경영권을 확보했고, 맥쿼리그룹은 2006년 3400억원 가량에 49%(490만2주)를 인수한 바 있다.
SK C&C측은 "이번 SK E&S의 지분인수는 사업구조가 탄탄하고 우수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SK C&C와 사업시너지제고를 통해서 기업가치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고덕의 LNG발전소 설립사업에서도 SK C&C가 IT서비스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며 "여기에 SK E&S가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중국도시관련사업에서도 SK C&C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