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화장품 부문의 매출 고성장에 따른 호실적과 함께 생활용품 및 녹차부문 부문의 이익 개선이 생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화장품 호조와 생활용품 이익 개선
아모레퍼시픽의 1/4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는 우리의 기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 화장품 부문의 매출 고성장에 따른 호실적은 이미 기대했던 바. 더불어 생활용품(+녹차) 부문의 이익 개선이 생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듯. 이 회사의 생활용품, 특히 녹차 부문은 최근까지 이익 훼손 요인이었음. 녹차 부문의 매출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된데다, 생활용품의 할인율 축소에 따른 이익률 개선 기대. 알려진대로 중국 법인은 약 80%(원화 기준)의 성장 달성한 것으로 추정.
-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5만원 유지.
장기적으로 화장품 비즈니스의 견고한 수요가 동반된 pricing power를 선호. 또한 2009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성장 스토리 또한 충분히 매력적. 특히 2009년은 국내에서 매스 채널 시장 지배력 강화 본격화 및 해외 현지법인 구조조정 이후의 이익 정상화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28%에 달함. 관심의 대상인 중국 현지법인의 경우 1/4분기 현재 약 80%의 매출 성장과, 유사한 수준의 이익 성장 달성한 것으로 추정.
- 1Q 실적 예상 상회할 듯
1/4분기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 11% 증가한 4,409억원과 1,116억원으로 예상. 이는 우리의 기존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3.6%, 3.0% 상회하는 수준.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과 그에 따른 이익 성장에 더하여, 최근 생활용품 및 녹차부문의 수익 개선이 목격. 이 부문은 2008년에도 약 5%의 매출 성장과 소폭 손실을 내는 데 그치면서 전사 수익성 훼손 요인이 되었던 바 있음. 따라서 지금까지 지나치게 큰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커버 실패로 연간 100억원 정도의 손실을 내던 녹차 부문에서 매출 감소세가 상당히 둔화되었다는 점과 생활용품의 할인율 하락은 좋은 소식.
- 중국, 기여도보다는 성장률!
전술했듯이 중국 현지법인의 경우 1/4 분기 현재 약 80%의 매출 성장과, 유사한 폭의 이익 성장 달성한 것으로 추정. 눈에 띄는 매장 확대 없는 성장이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 이 회사는 애초에 2009 년 동안 1~2 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고 있었음. 그러나 최근에 소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런칭 계획이 2010 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 존재. 1/4 분기 실적에서 확인되듯이 현존 브랜드로도 충분히 고성장 달성 가능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계획 수정은 올해 중국 법인의 이익 개선에 있어서는 긍정적. 2008 년 중국 법인의 추정 영업이익률은 약 8% 수준. 올해 두자릿수 이익률 달성 가능할 듯. 이익 기여도가 높지 않지만, 해외에서의 두자릿수 마진 달성은 장기적으로 잠재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한단계 높여놓을 수 있을 것. 2013 년 이 회사의 해외 매출 및 이익의 기여도는 각각 26%, 17%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