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24일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해 양호했고, 지난 1월 취임한 서준희 대표의 공격적 경영 방침으로 시스템경비 사업의 영업 정책도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와 12개월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에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두가지다. 1)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해 양호했다. 시스템경비 가입자 감소세가 둔화되었고, 영업비용 감소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2.5%p 개선됐다. 2) 지난 1월 취임한 서준희 대표이사가 경영 목표를 성장성 개선에 비중을 더 두면서
시스템경비 사업의 영업 정책도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됐다.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성장성 둔화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12개월 목표주가 57,000원은 2009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6.9배 수준이다.
■ 1분기 영업이익은 인건비, 감가상각비 감소로 전분기대비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
1분기 매출액은 1,79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3% 감소했다.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상품판매와 스마트카드 매출이 전분기대비
각각 54%, 48.0% 감소했기 때문이다. 2008년 4분기에는 서초동 삼성사옥 관련 상품 매출이 발생했었다. 시스템경비 서비스
매출도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 상승세가 둔화되고 유지계약건수가 줄어 전분기대비 0.9%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9%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가 감소해 전분기대비 2.5%p 상승한
19.9%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임직원수가 80명 늘었으나 급여동결로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각각 2.9%, 0.1% 차이에 불과했다.
■ 1분기 시스템경비 계약 순감건수은 1,566건으로 전분기대비 68.3% 감소
2009년 3월말 유지계약건수는 356,798건으로 2008년말대비 0.4% 감소했다. 1분기 해약건수가 14,657건(QoQ -17.6%)으로
신규계약건수 13,091건(QoQ +2.0%)보다 많았다. 해지건수가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순감계약건수가 1,566건으로 전분기대비
68.3% 줄었다. 1분기 시스템경비 계약건당 월평균 매출액(ARPU)은 129,388원으로 전분기와 거의 같아 상승세가 둔화됐다.
1분기에는 저가인 TAS 대규모 해지가 없었고, 성장성 개선에 비중을 두면서 계약심사제도를 다소 완화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