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대구의 중견건설업체 서한이 오는 6월경 대구시가 발주하는 대구지하철공사 입찰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 9시 4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현재 추세로는 최근 지방 건설업체들에 대한 정부의 할당 스탠스와 서한이 국내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할 계획이어서 시공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한 관계자는 23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대구지하철 6개 공구(공사구간)에 모두 8000억원이 배정되는데 이 가운데 3개 공구에 입찰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형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다 지역업체로서 유리한 측면이 있어 낙찰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 출자에는 대략 20% 정도의 지분 구성이 예상된다"며 "지역업체들이 공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점수가 높게 배정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함께 서한은 올해 대구지하철 입찰에 이어 4대강 정비관련 사업, 내년부터는 에너지분야 및 정화시설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매출 1190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달성한 서한은 올해 실적전망에 대해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가량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