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O 10배 및 금융채 2천4백억 증가
기업들의 지난달 주식과 일반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기업들의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10조 8076억원으로 전월의 10조 157억원에 비해 7919억원 증가했다.
이는 은행채 발행이 8400억원으로 700억원 증가하고, 회사채 중 은행채를 제외한 금융채 발행이 1조2384억원으로 1634억원 가량 늘어난 데 기인한다.
또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보증 프라이머리 담보부채권(P-CBO)이 2355억원에서 2조4662억원으로 10배 넘게 늘어난 게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일반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7조7232억원에서 6조1402억원으로 20.5%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회사채는 대기업들이 발행한 것으로 중소기업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지난달 증시 침체 탓에 기업들의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도 1670억원에서 778억원으로 53.4%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소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보증하는 프라이머리 담보부 채권 (P-CBO) 발행 증가 등으로 3월 회사채 발행금액이 크게 늘었다"며 "일반 회사채 발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발행을 줄여 전월 보다 1조 5000억원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