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재 속에서도 대다수 은행들이 필요 이상의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는 재무장관의 발언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7.83포인트, 1.63% 상승한 7969.56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는 35.64포인트, 2.22% 오른 1643.85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도 17.69포인트, 2.13% 상승한 850.08로 마감했다.
주가가 반등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70억 달러 국채 매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무증권 수익률은 일제히 상승했다.
유로존 경기 예측지수의 개선 속에 유로화가 6거래일 만에 달러화 대비 강세를 기록했고, 엔화는 나흘 만에 달러 및 유로화 대비 약세로 돌아섰다.
캐나다가 예상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루니화가 일시 급락했으나 전날 급락한 영향이나 유가 상승 영향 속에 반등했다.
한편 뉴욕 원유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63센트 상승한 배럴당 46.51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폭락하며 5주래 최저치로 떨어진 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와 달리 금 선물 6월물은 주가가 반등하자 4.80달러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882.7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증시 주요지수(4/21)]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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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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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969.56... +127.83 (+1.63%)
나스닥....... 1,643.85... +35.64 (+2.22%)
S&P500....... 850.08... +17.69 (+2.13%)
러셀2000...... 470.05... +17.56 (+3.88%)
SOX............ 240.66... +0.47 (+0.20%)
유가(WTI)...... 46.51... +0.63 (+1.37%)
달러화지수..... 86.55... -0.07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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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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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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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12(-0.01). 0.91(-0.05). 1.80(-0.09). 2.84(-0.11). 3.69(-0.11)
21일 0.14(+0.02). 0.93(+0.02). 1.86(+0.06). 2.90(+0.06). 3.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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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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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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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2918...... 97.88.... 126.46.... 1.4536.... 1.1687.... 69.64
21일 1.2946...... 98.68.... 127.78.... 1.4672.... 1.1671.... 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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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초반 뱅크오브뉴욕멜론과 캐터필라 등 주요 업체의 분기 실적과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뱅크오브뉴욕멜론은 1/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5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라는 1억 1200만 달러의 분기 손실을 기록해 16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약회사인 머크와 대형 화학업체인 듀퐁의 순익도 60%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극했다.
하지만 가이트너 장관이 의회 증언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언에 대부분의 금융주가 반등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씨티그룹이 10% 급등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9.2%, JP모간체이스도 9.6% 각각 주가가 올랐다.
씨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회장은 "우리 은행에 점차 생기가 돌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을 따라갈 준비가 되었다고 발언했다.
US뱅코프의 경우 지난 해 받은 66억 달러 구제 기금을 조기 상환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21%나 폭등했다. 1/4분기 순익은 51%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이같은 금융주의 반등세에 동반해 캐터필러가 2% 이상 상승했으며 듀폰 역시 5% 가깝게 급등하는 등 실적 악재를 딛고 강세를 기록했다.
한편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광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5%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