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의 선물환에 대한 환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주 GM대우는 산업은행 등 8개 은행 실무자를 만나, 5~6월 중에 만기가 도래하는 선물환 계약의 만기 연장을 요청. 올해 전체 만기도래 선물환은 37억 달러, 5~6월은 8.9억 달러로 알려져. 오늘이 최종 답변 시한이며, 요청을 거절할 경우 서울환시에 달러 수요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음.
- 뉴욕증시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랠리에 대한 부담 속에 기다리던 큰 폭의 조정을 맞게 됐음. 미 달러는 3월 중순 단기 저점을 확인하고 다시 반등 시도를 지속하고 있음. 한편 유로존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과 함께 다음 달 초 발표될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부담 속에 당분간 미달러는 상승 시도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 보임.
- 1300원의 바닥을 다지며 1300원대 초반의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던 환율은 금일 기다리던 미 증시의 조정과 함께 박스권 상단 테스트가 예상됨. 한편 3월 이후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주를 이뤘으나, IMF가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경기의 L자형 장기 침체 국면 진입 가능성 등의 비관론도 나타나고 있음. GM의 선물환 만기 연장 요청 뉴스 등도 상승 압력을 가할 듯. 한편 전일도 증시 외국인은 2천억 원 이상 순매수세를 나타냈으나, 미 증시의 조정과 외인 순매수의 속도 조절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순매수 지속 여부도 주목되는 부분임. 금일 증시 낙폭과 1300원 바닥 인식 속에 숏커버링이 유발될 경우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박스권 상단에서의 네고 출회 여부가 주목됨.
- 금일 예상 범위: 1330.00 ~ 137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