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대폭 악화되었다는 평가는 2005년 지역경제 보고서를 제출한 이래 처음이며, 이번 지역별 보고에서 주요 9개 지구 중에서 7개 지구가 경기 판단을 하향조정했다.
보고서는 "수출이 해외 경제 약화를 배경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설비투자 역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개인 소비에 대해서도 "고용 및 소득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이날 지점회의 인사를 통해 국제 금융 자본시장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경제가 악화되는 가운데, 일본 경기도 계속 큰 폭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그는 수출이나 생산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재고 조정이 진척되면서 그 속도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고, 물가 전망에 대해서는 상품 가격 하락 영향 등으로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금융 여건에 대해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고 금융기관의 대출기준이 강화되는 등 어려워지고있다면서, 특히 중앙은행은 주가 하락과 경기 악화가 금융중개기능이나 재무여건 악화로 이어져 일본 금융시스템의 안정에 미칠 악영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