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가 금융주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는 국내증시 오름세와 환율 하락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1325.50/26.00원으로 전날보다 6.50/6.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326.50원으로 전날보다 4.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7.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초반 소폭의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위아래로 크게 출렁이기 보다는 하락세를 견지한 채 기존의 박스권인 1300~1350원 부근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하며 하락시도가 이루어지겠으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지연 가능성이 상충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보합권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