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은행들과 규제 당국을 위해 마련된 이번 규정은 은행들이 시가를 평가하기 어려운 자산들의 가치를 산정하는 데 너무 낙관적인 평가 모형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최근 은행들간 신뢰가 붕괴된 것은 금융기관들이 자사가 보유한 복잡하고 유동성이 부족한 금융상품들을 현실적인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여부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에 초안이 공개된 새로운 규정은 지난 해 4월 금융안정화포럼(FSF)이 은행들의 위험관리 개선을 위해 제시한 제안들 중 일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바젤위원회는 자산 가격을 제대로 산정하기 위한 평가절차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자산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문제는 은행 내부와 그리고 주주들에게 철저히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산가격 산정에 독립성이 부여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 관련 규정은 모든 은행에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