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애널리스트는 "단순 P/E로는 어려움에 직면한 현재의 건설업종을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오히려 현시점에서는 현금흐름을 감안한 EV/EBITDA가 유효한 밸류에이션 방법이다"라며 "이러한 실질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경우 PE에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현금 및 재무부담 감안하지 못하는 P/E multiple의 한계
PE multiple 기준으로 현대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으로 보임. 하지만 PE multiple은 현금을 수반하지 않는 이익을 기준으로 할 뿐만 아니라 시행사 PF 지급보증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함. 이에 따라 최근 주택부문의 리스크는 다소 완화됐으나 건설업체 밸류에이션으로 PE multiple은 한계를 지닌다는 판다.
■P/FCF 및 EV/EBITDA 기준시 현대건설 삼성엔지 가장 저평가
PE multiple에서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상대적으로 고평가 돼 있으나,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FCF를 기준으로 한 P/FCF multiple의 경우 오히려 가장 저평가. PF 지급보증액을 감안한 EV/EBITDA 기준으로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판다.
■보수적인 가정 적용하더라도 업종평균 이하의 밸류에이션
PF지급보증액중 최소한 30%는 공사진행과 더불어 자연감소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 PF지급보증액중 70%를 차입금에 포함할 경우 오히려 현대건설을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가장 보수적으로 미착공 PF의 처분 및 부담해소를 감안해 전체 Pf 지급보증액 중 50%를 차입금에 포함할 경우에도 현대건설은 업종평균과 유사한 수준
■Top Pick: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의 경우 매각제한물량 축소 이슈와 관련해 주가 하락하고 있으나 보수적인 가정하에서도 실질적인 상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 이에 따라 현주가수준에서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삼성엔지니어링이 경우 PE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낄수 있으나 현금흐름 및 재무부담 감안할 경우 건설사중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