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포스코(POSCO)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 영업실적은 지난해 2/4분기를 정점으로 올해 1/4분기 큰 폭으로 감익됐으며 보수적 관점에서 2/4분기가 영업이익 저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0원
포스코에 대하여 적정주가 490,000원에 투자의견‘매수’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철강경기 침체 상황과 실적회복 기대감을 반영하기 위해 PBR valution과 SOTP valution의 두가지 방법에 의해 계산된 이론주가를 평균하여 도출하였다. 당사의 목표주가는 4월13일 종가대비 30%의 upside가 있다.
2분기가 매수의 기회
포스코 영업실적은 2008년 2분기를 정점으로 2009년 1분기 큰 폭으로 감익되었으며 보수적 관점에서 2분기가 영업이익 저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추정대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개선된다고 보면, 주가 선행성을 감안할 경우 금년 2분기가 포스코의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세계 철강 소비와 생산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의 고정 자산 투자율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글로벌 실물경기도 이르면 2009년 하반기 또는 2010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재고조정 진행으로 경착륙에 가까울 만큼 앞당겨진 철강경기 싸이클은 경기회복 강도가 남아있는 최대 이슈일 뿐 금년 하반기이후 어닝스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
상위 철강사를 중심으로 시장재편, 90년대 경기하강국면과 차별적 요소
2011년에 가서야 세계 철강수요가 사태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며 2008∼2010년중 1.46억톤에 달하는 대규모 신증설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부정적 요소이기는 하나 2000년대 들어 글로벌 철강업계내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상위 Top 10의 M/S가 27% (vs. 20.5% 1995년)까지 제고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위 메이저 철강사를 중심으로 한 시장 개편이 시사하는 바는 출혈 경쟁보다는 업계내 감산, 노후 설비 폐기 등 자구노력과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수익성 위주의 방어적 전략이 기대 된다는 점은 과거 90년대 철강 cycle과는 차별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다.
포스코의 중기전망을 낙관하는 이유
1)과거 10년간 글로벌 철강사대비 영업이익률이 약 7%p 높았던 만큼 탁월한 원가경쟁력은 기입증된 사실이며 금년에도 약 1.3조원에 달하는 원가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후발업체와의 코스트경쟁력의 갭을 확대할 전망이다. 2) 풍부한 현금흐름과 초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대규모 설비투자와 해외 M&A 추진 등을
통해 초일류기업으로 면모를 확고히할 것으로 보인다 3) 8대 전략 제품등 경쟁력 있는 전략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림으로서 경기하락 국면에도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