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00%로 동결한 가운데 '통화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따.
최근 국내 경기에 대해서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계속 위축되고 있다"면서도 "하강속도는 다소 완만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경기에 대해서는 세계경제 침체,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향후 성장의 하향위험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했다.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압력 완화로 오름세가 둔화됐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시장에서는 거래위축 및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시장에 관해서는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가 개선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대출태도가 완화되면서 가계 및 중소기업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