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AF Actuator를 제조하는 자회사 하이소닉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성장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여 중장기 투자가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하이소닉의 실적 호전과 함께 내년 IPO를 계획하고 있는 점도 주가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9년 예상실적기준으로 P/E가 6.7배 수준으로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모아텍의 경우 실적 모멘텀 부각이 눈에 띈다.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환율효과와 신제품 매출확대가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3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3% 증가한 15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5.2% 증가한 169억원이 추정된다"며 "중기적으로 노트북용 Stepping 모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자동차 Module, 디지털 카메라, OA/Printer 등 신규 제품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모아텍이 45.24%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하이소닉의 성장성도 주목할 부분이다. 하이소닉은 Auto Focusing Actuator(AF Actuator) 제조업체로 AF Actuator 산업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감안할 때 대폭적인 실적 호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하이소닉의 적정가치는 약 1200억원으로 동사의 지분가치를 고려하면 약 543억원 수준"이라며 "특히 하이소닉이 내년 IPO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