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금리메리트가 부각된 데다가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매수로 포지션을 바꿔취하면서 강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국고채 3년물의 경우 금리가 하락하는 혼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94%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하락,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77%로 0.02%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오전 내내 국채선물을 매도했던 외국인은 현재 소폭이지만 1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투신도 98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저평도 40틱 초반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시장에 색다른 재료가 없는 만큼 움직임도 크지 않다. 적극적인 방향을 잡고 움직이기보다는 차례차례 예정돼 있는 이벤트마다 반응하자는 의견들이다.
선물사의 한 채권 관계자는 "전일 선물이 급락한 것에 대한 반등은 보이는데 금통위, 경제수정전망 등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방향을 잡고 움직이기는 힘들어 보인다"면서 "선물 110.00선에서 크게 벗어나서는 매수도 매도도 자신이 없어보이고, 전일 고가였던 20대에서는 저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