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놓은 리포트로 인해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비롯한 주요 은행주들이 정규거래에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현지시간) 칼리옹증권의 마요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요 은행들의 대출 손실이 대공황 때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은행주들의 비중축소를 권고했다.
그는 미국 은행들의 대출부문 손실률이 2010년 말까지 현재 2%에서 3.5%로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대공황 당시 기록했던 대출 손실률 3.4%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마요는 주요 은행들이 모기지 손실을 비롯해 다른 부문에서도 부실이 가속화됨에 따라 실적이 계속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기지 부실자산 상각이 절반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며 신용카드와 개인신용 부문의 부실도 1/3 수준밖에 정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기다 상업 부동산과 관련한 문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금융권 안정대책이 남아있는 은행들의 부실자산을 정리해 주기에는 너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마요는 미국 은행들이 7가지 치명적인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부실위험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그가 밝힌 7가지 죄악은 '대출 증가에 대한 탐욕'과 '부동산 폭식', 고금리에 대한 욕망', '리스크 관리 소홀', '낮은 자본 수준에 대한 자만', 새로운 수수료에 대한 시기', '규제에 대한 분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