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오전 9시 5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화일약품 정영철 전무는 7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초 작년 12월에 첫 선적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수단쪽 예산문제로 다소 연기됐다"며 "지난 2월 2억원 남짓 규모의 공급물량을 선적했으며 남은 28억원 규모의 물량은 5월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일약품은 지난해 11월 수단 국영제약사인 Wafrapharma Laboratories LTD와 53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분기마다 26억원 규모로 5년간 500억원 남짓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키로 했으며 첫 선적은 2008년 12월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이 부문이 반영되지 않으며 증권가에선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전무는 "수단쪽에서 예산문제와 환율변동에 따른 원자재값 문제로 다소 지연됐던 것인데 이제 마무리됐다"며 "다음주중 사장을 포함한 담당임원이 수단에 들어가서 최종 가격조정을 통해 협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남은 분기공급 물량인 23억원어치와 기계장치 5억원 물량을 늦어도 5월중엔 추가선적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