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개선되고 있고, 일본은 경기 펀더멘털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엔화 매도 압력이 강한 상태다.
다만 이런 요인은 미국 달러화에 약세 요인이 되면서 엔/달러 급상승을 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5일 이번주 외환전문가들은 주간 엔/달러 예상매매 범위를 98엔~102엔으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5일 22시 4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지난 주 엔/달러는 주가 상승세와 런던 G20 정상회담의 적극적인 글로벌 해법 도출에 따라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엔 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번주 미국 증시는 여전히 '최악은 지났다'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피로감에다 실적 발표 시즌의 개시에 따른 우려로 인해 변동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무역수지는 세계교역 급감 양상을 돌아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증시가 악재에는 상대적으로 둔감한 모습이고, 이번주 '업틱룰' 부활 가능성도 있는 만큼 주가가 5주째 랠리를 이어갈 경우 엔/달러는 102엔 선까지 계속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이번주 일본은행(BOJ)의 정책 결정과 2월 핵심기계수주 결과가 주목된다. BOJ는 왠만한 정책 카드가 소진된 만큼 큰 이변은 기대하기 힘들며, 핵심기계수주는 다시 전월대비 7~8% 급감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