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을 장거리 미사일로 규정하는 한편 이를 '도발 행위'(act of provocation)로 간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결의안을 위반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북한의 로켓 발사 후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과과 수잔 라이스 미국측 유엔 대사에게 국제 사회의 대응조치를 조율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성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모든 탄도미사일 활동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명백히 위반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이번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회부하기 위해 즉각 상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더이상 추가적인 도발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