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지표금리가 4%에 임박하면서 가격 메리트를 고려한 매수심리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채선물 또한 저평가 폭을 일정부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듀레이션의 탄력적 조정과 레버리지 활용 측면에서 3~5년 스프레드 흐름 등과 연계된 고금리 채권과의 상대가치 매매를 고려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수익률곡선에서 상대적으로 중장기물 금리가 하락한 것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정책금리인하 마무리, 원화가치 강세 기대를 나타낸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선행지표 호전 등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악화되는 가운데 주초 통안, 국고채 입찰을 통해 수급이 타이트해 질 것이지만 당국은 일정수준에서 시장 안정을 꾀하는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며 "통상 기술적으로 장기이동평균을 넘어서는 지표금리의 추세 상승은 회사채 금리 안정에 우호적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요구축에 대한 경계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MMF 자금 이탈에 대해 그는 "연 3%대 예금금리가 투자 매력도를 잃어가자 일부 증시로 시중 단기자금이 이동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월초 기업자금이 다시 MMF로 유입되면서 단기물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은행 대출 활동이나 은행채 발행이 단시일내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아직까지 자금흐름 측면에서 연쇄적인 금리상승 압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