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윤세욱)의 4월 3일 증시 이슈입니다.
▶ G20, 경기부양에 5조 달러 투입에 합의
- G20 국가들은 내년 말까지 경기부양을 위해 5조 달러를 투입하는 방안에 합의함, 각국은 정책공조를 통해 1,9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고 4%의 성장 실현, 녹색경제로의 이전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함
- 또한 각 국은 총 1조달러를 출연해 IMF 재원 확대와 무역금융 조성에 총 1조1,00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
- 헤지펀드 규제와 은행비밀주의 철폐 등 위기재발을 막기 위한 금융시스템 규제 강화조치에도 합의함
- 각 정상들은 기대보다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하고 오는 9월 차기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
- 이날 회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럽과 미 증시는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결과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표출함
▶ FASB, 美 시가평가 회계기준 완화
-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는 시가평가 회계기준을 완화하고 향후 모기지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는 방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함
- 이번 결정으로 은행들은 시가 대신 자체적 평가기준으로 자산가치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은행들의 1분기 실적이 최고 20%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분석함
- 한편 이 발표에 따라 전일 뉴욕증시에서는 금융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기록함
▶ ECB 기준금리 0.25% 인하
- 유럽중앙은행(ECB)는 2일 ECB 기준금리를 10년래 최저수준인 1.25%로 0.25%p 하향 조정함
-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0.5%p 인하보다는 낮은 수준임
-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금리가 최저점에 도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며 추가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 정부, “경기흐름 소폭 개선되고 있다”
- 기획재정부는 3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잇으나 일부 지표들을 중심으로 경기흐름이 소폭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 이는 전월 "세계경기 침체와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여파로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보다 크게 개선된 내용인 것으로 분석
- 향후 경기전망과 관련해서는 “현재 긍정적 용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돼 있고 불확실성도 커서 경기 향방에 대해 낙관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밝혀, 성급한 낙관론을 경계함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