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3일 지자기센서(전자나침판)를 개발해온 마이크로게이트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파트론은 총 1억9000만원의 출자를 통해 28.1%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4월 중 2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69.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는 6월내에 3축 지자기센서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MEMS 기반의 가속도센서를 생산하는 BOSCH 등 선진사와 협력해 3축의 지자기센서 및 3축의 가속도센서가 결합된 6축센서 chip도 올해안에 출하할 계획이다.
파트론 김종구 사장은 "앞으로 마이크로게이트는 센서용 웨이퍼를 만들고, 파트론이 패키징을 하며, 판매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자기센서란 휴대폰 및 게임기 등 모바일기기에서 방위각을 활용한 네이게이터 및 나침판 역할을 해 일본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에 채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가속도센서와의 접목을 통해 네비게이션, 무선포인터, 게임기 조이스틱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한편 파트론은 지난달에도 휴대폰 및 디지털 카메라 등 휴대용 기기와 LCD에 사용되는 초정밀 커넥터 제조업체인 티엠엑스를 인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