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중공업과 산업자재사업 호황에 힘입어 견고한 영업실적 지속
최근 기업탐방 결과 효성의 1분기 영업실적이 사상최고를 기록한 전분기와 유사한 매우 견고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spandex 사업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공업과 산업자재사업 호황,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섬유 마진개선에 힘입어 전분기의 1,295억원과 유사한 약 1,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1,069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사업 및 제품별 동향을 보면, 중공업부문의 초고압제품 판매 및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원재료비 부담 감소에 따른 스틸코드 마진증가에 힘입어 산업자재부문 실적이 개선추세에 있으며, 섬유부문에 속한 폴리에스터원사와 나일론원사사업이 원재료비 부담 감소와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적자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008년 하반기에 수요위축의 영향으로 급격히 악화된 spandex 는 최근까지도 저마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spandex 생산법인들은 적자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타이어코드 현지법인의 분발에도 불구하고 효성의 연간 지분법이익은 소폭 적자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초고압제품 수요 고속성장. 장기적으로 spandex 시장지배력 확대 전망
중공업사업 성장속도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10년전에 일찌감치 기술진입에 성공한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시장이 선진국 미국의 교체수요와 개발도상국 인도의 신규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pandex사업도 규모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고부가제품 비중이 높아 장기적으로 생존은 물론 시장지배력 확대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효성은 2009년 PER 10.3배, EV/EBITDA 5.8배, PBR 0.8배(자산재평가전 기준 1.3배)에 거래되고 있어, Woori Universe에 편입된 KOSPI 대형주 평균 각각 13.7배, 6.0배, 1.2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