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친환경 기술로 디자인된 놀라운 세상'이라는 테마로 친환경차, 콘셉트카, 양산차 등 차량 23대 및 신기술 14종을 출품했다.
3100㎡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한 기아차는 이날 준대형 SUV 신차 쏘렌토R의 신차발표회와 함께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를 기반으로 제작한 콘셉트카 KND-5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 중 가장 많은 4대의 콘셉트카를 선보여 앞으로 출시될 차들의 디자인 방향과 신기술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달 기아차가 새 성장전략으로 발표한 친환경 브랜드 '에코 다이나믹스 (Eco Dynamics)'를 홍보하기 위해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과 기술을 전시했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는 그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디자인경영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는 친환경 브랜드 에코 다이나믹스를 앞세워 혁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면서 "기아차의 모든 역량을 총망라하여 준비한 이번 모터쇼를 통해 그간의 변화상을 유감없이 펼쳐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친환경 기술로 디자인된 놀라운 세상(The Surprising World Designed By Eco-Dynamics)'을 이번 모터쇼의 전시테마로 잡았다.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아차의 새로운 비전과 디자인 경영의 지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활짝 핀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전시관을 꾸몄다.
기아차 전시관은 ▲ 신차 쏘렌토R, 콘셉트카 KND-5 등을 주축으로 한 '서프라이즈 존' ▲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쏘울 하이브리드, 씨드 하이브리드,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등으로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 경영의 만남을 표현한 '에코 다이나믹스 존' ▲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테크놀로지 존' 등 3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인 신형 쏘렌토 3대, 콘셉트카 4대, 친환경차 4대, 양산차 및 버스 12대 등 총 23대의 차량과 신기술 14종을 선보였다.
기아차가 내놓은 콘셉트카는 ▲ 올해 말 선보일 준대형 세단 VG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역동적 스타일의 콘셉트카 KND-5 ▲ 작년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포르테 쿠페 콘셉트카 KOUP(쿱) ▲ 올해 초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선보여 미국 Y세대에게 큰 호응을 받은 4인승 오픈카 Soul’ster(쏘울스터) ▲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MPV 콘셉트카로 주목 받은 Kia No3 (기아 넘버쓰리) 등이다.
친환경차는 ▲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 쏘울 하이브리드와 씨드 하이브리드 ▲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등이다.
신기술에서는 ▲ 카파 MPI 3기통 엔진 ▲ 카파 Bi-Fuel 엔진 ▲ 카파 LPI 엔진 ▲ 감마 1.6 T-GDI 엔진 ▲ 세타 Ⅱ 2.0 T-GDI 엔진 ▲ 람다 3.5 GDI 엔진 ▲ R2.2 VGT 엔진 등 7종의 엔진과 함께 ▲ 6속 자동변속기 5종 ▲ 친환경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 모하비 연료전지차 절개차 등 총 14종을 선보였다.
상용관에서 기아차는 전장 12.5m의 국내 최장 최고급 대형버스 뉴 그랜버드 실크로드와 대체 에너지 기술의 친환경 버스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CNG (콘셉트) 등 2대의 버스를 전시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음악 공연,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자동차와 관객이 하나되는 축제의 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
쏘렌토R 신차발표회 행사에서는 기아차의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락이 접목된 ‘락퀘스트’의 퓨전 락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일반인 공개 기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1일 2회씩 실시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5일에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인디밴드가 함께 하는 ‘그린 콘서트’와 함께 꽃을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