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3월말 외화보유액이 전월 대비 48억 증가한 2063.4억 달러라고 밝혀. 월 중 증가폭으로는 06년11월 이후 최대. 이는 지난 달 글로벌 달러의 약세로 유로화, 엔화 등 여타 주요 통화의 가치가 상승해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크게
증가한 것과, 국민연금과의 통화스왑 만기 도래 분 5억 달러가 유입된 것이 큰 영향. 또한 보유 외환의 운용 수익과 경상수지의 흑자 전환으로 외화수급 사정 개선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은의 국민계정 통계에 따르면 거주자의 국외 소비지출(명목 기준)이 16조2986억 원으로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이는 환율 상승에 의한 해외 여행과 유학연수 지출 감소가 큰 요인으로 작용. 반면 비거주자의 국내 소비지출액은 8조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9% 급증. 환율 효과에 따른 수지 개선 효과 결과가 무역수지 흑자 등 여러 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음.
-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글로벌 환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음. 금일 발표되는 G20 성명에서의 경기부양안 합의 도출 여부와 ECB의 양적완화 정책 발표 여부가 글로벌 환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금일은 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2월 공장주문의 발표가 예정돼 있음.
- 환율이 급등락을 지속하며 방향성 없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금일은 밤사이 역외 환율 하락 영향으로 1350원 테스트에 나설 듯. 하지만 외인 주식 배당 역송금 수요와 북한 미사일 발사 우려,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낙폭은 제한될 듯. 한편 금일 G20 성명 발표와 ECB의 통화정책 회의라는 글로벌 환시의 이벤트들을 앞두고 적극적인 움직임은 제한될 듯. 금일 증시 등락 주목하면서 130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340.00 ~ 13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