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내수판매가 영업일수 2일 증가 영향으로 전월대비 8.6% 증가했고, 일평균 기준으로 3671대 판매돼 전월비 0.2% 늘었다"며 "수출 물량 우선배정으로 공급이 모자란 소형을 제외하고 모든 차종에서 2개월 연속 전월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차나 신차 또는 가격할인폭이 큰 차종에만 판매가 집중되는 불황기의 판매특성이 나타나 여전히 구매심리가 냉각돼있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노후차량 대체시 세금 감면 정책 발표후 계약 취소 사태가 발생하는 등 구매를 미루는 대기수요로 인해 이달 내수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 급등에 대해 송 애널리스트는 ▲ GM, 크라이슬러 등 미국업체들의 파산에 따른 반사이익 가능성 ▲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전월대비 호조서 지속 예상 ▲ 각국 정부의 자동차산업 지원책이 소형차에 집중됨에 따른 수혜 기대 ▲ 유리한 환율 여건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국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이상에서 유지된다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