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한국은행 스톡옵션 반대 의사
시중은행들이 스톡옵션을 반납하는 가운데 외환은행은 스톡옵션을 강행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등기이사인 행장이 90만주(3년), 부행장이 8만 5천주(1년), 14명의 임원들이 총 49만주(2년)를 각각 받게 됐다.
리처드 웨커 행장은 "스톡옵션은 은행 전체 직원에 대한 보상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로 꼭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공적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전 임직원들은 올해 새로 받을 스톡옵션을 전량 반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통주 1주당 125원씩을 배당해 모두 806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배당으로 외환은행 지분의 51.02%를 보유한 론스타는 약 411억원을 받게 되며, 3년간 배당으로 확보한 자금은 6882억여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외환은행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수출입은행(6.25%)과 한국은행(6.12%)은 스톡옵션 지급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