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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36.8억달러 흑자 '4개월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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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됐다. 흑자폭은 작년 10월 이후 가장 컸다.

수출과 수입과 모두 감소했지만 수출의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상품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2월 국제수지 동향 (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36억8000만달러로 전월의 16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규모는 작년 10월의 47억53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경상수지는 작년 10월 47억5300만달러, 11월 19억670억달러, 12월 8600만달러로 석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으나 지난 1월에는 상품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서 넉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바 있다.

이런 경상수지는 다시 상품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면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2월중 254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3% 감소해 전월(34.2%)보다 감소세가 둔화된 반면 수입은 225억3000만달러로 30.9% 감소해 전월(-31.5%)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나면서 전월의 17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31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서비스수지는 특허권사용료 지급은 늘었지만 여행수지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적자규모가 전월의 7억1000만달러에서 4억9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 가운데 여행수지는 일반영행 수입은 늘고 유학연수 및 일반여행 지급은 줄어들면서 흑자규모가 전월의 2000만달러에서 3억7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소득수지는 5억2000만달러의 흑자로 전월(5억6000만달러 흑자) 수준의 흑자를 나타냈다.

경상이전수지는 대외송금수지의 개선으로 흑자규모가 전월의 2억5000만달러에서 5억달러로 2배 확대됐다. 흑자도 5개월 연속 지속됐다.

자본수지는 전월의 51억4000만달러 유입초에서 33억2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됐다.

직접투자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 규모가 전월보다 축소되고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확대되면서 순유출 규모가 전월의 6000만달러에서 5억5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내국인해외투자규모는 전월의 마이너스 3억4000만달러에서 마이너스 7억6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된 반면, 외국인국내투자는 2억9000만달러에서 2억20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증권투자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순회수 규모가 전월보다 확대됐으나 외국인의 증권투자가 순유출로 전환되면서 순유입규모가 전월의 56억8000만달러에서 1억6000만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수지는 환율 상승 등의 이유로 파생금융상품과 관련해 실현된 이익보다 손실이 커지면서 전월의 2억5000만달러에서 28억달러로 확대됐다.

기타투자수지는 은행들의 해외예치금 증가로 4억8000만달러 순유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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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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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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