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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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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3월 27일(금)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LG전자(066570): 영국 '모바일 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Best Manufacturer)'와 '최고의 혁신 제품'에 각각 선정←연속 히트 모델 생산으로 판매량 전년비 55% 증가
- 씨티그룹, 현대백화점(069960) 목표주가(TP) 5 6,000원 유지. 투자의견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조정←적정 밸류에이션을 돌파, 당분간 조정국면으로 진입할것
- S&P,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자회사 하나은행이 발행 추진 중인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신용등급 'A-' 부여←정부의 지급 보증을 받았지만 정부채와 동일 취급은 불가함
- 피치,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자회사 하나은행이 발행 추진 중인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신용등급 'A+' 부여→정부의 지급 보증이므로 정부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

- POSCO(005490): 대한전선(001440) 자회사 `대한ST`(스테인리스강 제조업체) 인수 검토 중→인수가 무산되더라도 대한ST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로 넘어가게 돼있어, 사실상 매각 확정
- 대우차판매(004550): 자금 마련 목적으로 우리캐피탈 지분 일부를(보유지분 76%중 약 30%) 매각하고 송도 사업 추진방식을 컨소시엄 형태로 바꾸는 방안 추진중
- SK(003600): 자회사 SK E&S가 평택시 고덕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정부로부터 승인, 2009년 6월부터 공사 착수에 들어가 2011년 준공 예정. 총사업비 6,200억원
- 에스지위카스(004060): 2009년 경영목표 발표~ 매출액 3,158억원(전년비 +0.1%), 영업이익 108억원(+26.2%), 당기순이익 81억원(+52.2%)

- 하이닉스(000660): 2009년 경영목표 발표~모바일 D램 부문 세계 2위 달성할 계획←세계시장에서 2008년 12% 점유율 기록, 2009년 24%까지 높여 현재 2위 엘피다를 추월할것
- 두산중공업(034020): 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동사의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EB) 발행 검토 중←최근 블록세일(일괄매각)을 통해 처분하고 남은 지분(753만주)
- LS산전(010120): 중장기전략 발표~ 2012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7,000억원(전체 매출의 24% 수준), 2015년 2조 1,000억원(47%) 달성할 계획
- 대우부품(009320): 회생계획 인가전 M&A 추진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받음→이번 허가에 따라 회생계획안 제출일자는 법원에 연장허가를 신청할 예정

- VGX인터(011000): 1형 당뇨 치료제 'VGX-1027'에 대한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1상 시험 완료→2009년 임상2상 시험에 진입, 세계 최초 경구용 소아당뇨 치료제 시판 가능성 높일것
- 한라건설(014790): 국토해양부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126억 9,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29%에 해당) 규모 통영항 해경부두 축조공사 체결. 계약기산 2011년 9월 13일까지
- 동원금속(018500): 계열사 DONGWON AUTOPART TECHNOLOGY ALABAMA, LLC의 채무 27.6억원(자기자본 대비 9.1%에 해당) 규모 대한 채무 보증 결정

▶ KOSDAQ

- 테스(095610):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불화수소(HF)가스 건식 식각장비(드라이에처) 첫 국산화 성공→반도체 제조원가 감소 및 생산성 증대 기대
- 에스앤이코프(042870): 현물 출자 방식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준비중이며 증자 완료시 '에코페트로시스템'社가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기술이전을 통해 수주 능력 극대화할 예정
: 에코페트로시스템이 전략적 제휴업체 '유라시아알앤티'와 공동으로 '에코광산'과 71억원 규모 저온열분해기 기자재 납품 및 설치계약 체결
- 엔알디(065170): 지분 투자한 미국 신약개발기업 '렉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제 ‘알켁신’(Archexin)의 췌장암 임상 2상에 대한 승인 통과→2상 결과는 2010년 예정
- 대륙제관(004780):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CRV'가 유럽 파이마크(π Mark) 인증 획득→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출 협상 청신호
- SK브로드밴드(033630): 4월 1일부터 IPTV 서비스 '브로드앤TV'의 실시간 채널수를 60개로 확대하고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등 IPTV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

- 키이스트(054780): 드라마 기획 제작사 피닉스 C&M, 사과나무 픽쳐스와 '신의 물방울'의 드라마 제작 및 공동 기획 개발 계약 체결→2010년 하반기 촬영 예정
- 유신(054930):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42억 1,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15%에 해당) 규모 담양-순창 도로확장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 계약 체결
- 동국산업(005160): 동국산업의 100% 자회사 동국S&C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상장예비심사청구에서 상장까지 최소 3개월 소요될 전망
- 사라콤(040020):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계획하였으나, 전량 미납입으로 발행이 무산됨→2차례 연속 무상증자 실패
- 굿이엠지(051530): 자본잠식률 50% 이상 및 최근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사유 발생→4월 10일 상장폐지 여부 결정

- 나우콤(067160):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 ‘스나이퍼크립토(SNIPER Crypto) V1.0’의 검증을 위해 암호 모듈 시험기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시험계약 체결→2009년 7월내 검증 예정
- 엔하이테크(046720): 2009년 경영목표 발표~매출액 1,08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신규사업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부문의 대폭적인 성장으로 인한 외형 확대 예상
- 일공공일(032030): 자체 보유한 특허 '신비로 네츠팩 그물망 렌즈'를 바탕으로 기능성 안경렌즈 내수시장 확대 및 수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영업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
- 크로바하이텍(043590):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 시장' 적극 진출 의사 표명→AMOLED 사업을 위해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 굳힐것

- 씨엔씨테크(009010): 코스닥 시장본부에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는 감사보고서 제출→ 상장폐지 요건 회피로 인한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심사 받을 계획
- 화우테크(045890): 스위치 감지방식을 이용한 조명분야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조명분야의 CDM사업에 있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전망
- HS바이오팜(053950):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유일 유용성을 입증→동사 원료를 사용하는 16개 제품만 시판이 가능, 타사 4개 제품에 대해 허가 취소
- 산양전기(079870): 자본전액잠식,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2회 연속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및 대규모 손실 등 감사의견 '한정'으로 상장폐지사유 발생

- 게임하이(041140): 앤앤지랩이 개발중인 횡스크롤 MMORPG(다중접속역할 수행게임) ‘좀비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글로벌 퍼블리싱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 마련
- 글로웍스(034600) 2009년 3월 25일 결의한 3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전액 납입으로 유상증자 발행 성공. 발행예정주식수~ 500만주, 발행가액~ 600원
- 다산네트웍스(039560): KT(030200)의 신규 인터넷 망 증설 계획에 따른 장비 공급의 일환으로 26억 5,600만원 규모 FTTH OLT장비, L2/L3 스위치 등 기간 통신장비 공급 계약 체결
- 케이디세코(073780): 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96억 7,470만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결정. 전환가액~ 500원, 사채만기일~ 2019년 3월 27일
- 루멘스(038060): 이마트 성수, 월계, 은평, 명일, 가양 등 5개 점포에 32와트(W) 형광램프 대체용 LED형광등(20W) 공급 계약 체결→최근 잇따른 LED수주 계약 체결
- 신지소프트(07870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0억원(30만 3,490주) 규모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 신주발행가액 보통주 1주당 3,295원, 청약일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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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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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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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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