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 급등에 따라 차익매물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판매와 내구재주문의 예상밖 호전으로 반등한 뉴욕 증시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배당락을 맞은 일본 증시는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하며 오전거래를 마감했으며 강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홍콩도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26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3.10엔, 0.51% 상승한 8523.09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배당락으로 82엔 가량 낮게 출발했다. 이를 감안하자면 상승 폭은 겉보기 보다는 큰 편이다.
단기 과열에 따른 경계심으로 매도주문이 강화되며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미국 내구재주문지표의 개선으로 첨단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증자 계획을 발표한 엘피다의 주가는 20% 가격 제한선까지 폭등했다. 엘피다는 2개 자회사를 통해 우선주 중심으로 460억엔을 증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21.78포인트, 0.95% 상승한 2313.3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페트로차이나는 4/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한 209억 위앤(30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331억 위앤을 밑도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생명도 지난해 순익이 45%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공상은행(ICBC)은 지난해 1108억 위앤의 순익을 달성 직전년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만삭스가 중국 공상은행의 지분 80%는 2010년 4월까지 매각하지 않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공상은행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89.01포인트, 2.12% 상승한 1만 3911.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0.55%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