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 1공장 카니발 생산라인의 가동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단한다. 광주공장 스포티지 생산라인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멈춘 데 이어 2번째로 SUV 생산을 멈춘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라인의 근로자들은 현재 교육으로 근무를 대체하고 있다"며 "향후 생산일정은 주문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하리 1공장의 카니발 생산라인은 작년 12월 설비공사를 통해 소형차 프라이드와 혼류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카니발 내수 판매량이 올들어 1~2월 전년동기대비 32.1% 줄어든 2193대에 그치고, 해외 수출도 위축됨에 따라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