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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상품가격 저점 통과 긍정적" - 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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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964억원으로 추정됐다.

김강오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고려아연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7% 줄어든 4877억원, 964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상품가격 저점 통과는 긍정적이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은 고려아연에 부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94,000원 유지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를 94,000원으로 유지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는 이유는 1)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 은 등 귀금속 부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연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고, 2) 2009년 TC협상결과 아연 기준가격과 기본 TC조건이 각각 1,250달러, 194달러로 2008년 대비 37.5%, 35.3% 하락하여 이익개선은 제한적으로 전망되고, 3) 국내 무역수지 흑자전환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반기로 갈수록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아 이익감소 요인이 크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ROE와 COE(Cost of Equity)를 고려한 적정 PBR과 2009년 추정 BPS를 적용하여 산출한 94,000원을 유지한다. 2009 ROE 14.4%, COE 12.2%(베타 1.25,무위험 이자율 4.1%, 리스크 프리미엄 6.5%)를 적용한 동사의 적정 PBR은 1.2배로 산출되지만, 아연가격 약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을 고려하여 20% 할인 적용하였다.


2009년 1분기 매출액 4,877억원, 영업이익 964억원 추정

고려아연의 2009년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877억원(QoQ -12.7%, YoY -22.2%), 영업이익 964억원(QoQ -28.2%, YoY -7.6%)로 추정된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아연가격이 2008년 1분기 평균 2,447달러/톤(1개월 시차고려)에서 1,130달러/톤으로 53.8%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실질 TC(Treatment Charge) 감소효과가 금, 은 등 귀금속 부산물 가격 상승 효과보다 컸기 때문이다. 동사는 수요부진을 반영하여 2008년 12월부터 아연생산량의 10%를 감산하고 있다. 따라서 아연생산량과 금, 은 등 부산물 생산량도 전년동기 대비 약 1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금, 은 등 주요 귀금속 가격은 2008년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황산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부산물 이익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영업이익 기준 부산물의 기여도는 약 50%로 추정되고, 황산은 10%~15%로 추정된다. 2009년 황산 영업이익은 150억원 내외로 예상되어, 2008년 대비 6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아연가격과 원/달러 모두 상승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

고려아연과 주요 광산업체의 2009년 아연 TC 계약조건은 기준가격 1,250달러/톤, 기본 TC 194달러로 추정된다. 2008년 계약조건이 기준가격 2,000달러/톤, 기본 TC 300달러 인 점을 고려할 때 제련사에게 불리해진 조건으로 판단된다. 아연가격 변동에 따라서 PP(Price Participation) 조건은 상승시 12%, 하락시 10%로, 2008년 대비 Escalation 조건은 2%p, De-escalation 조건은 4%p씩 증가하여 아연가격이 하락할 경우 실질 TC감소폭이 커질 전망이다. 동사의 주가에 영향력이 큰 두가지 요소는 아연, 연, 금, 은 등 비철금속 가격과 원/달러 환율로 판단된다. 아연에 대한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요 광산과 제련소의 감산으로 아연, 연 가격은 2008년 말 대비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국내
무역수지 흑자전환으로 1,570원을 고점으로 1,400원 대로 하락하고 있다. 상품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는 것이 고려아연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이지만, 현 시점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이 높고, 연말로 진행될수록 환율 하락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조건이 모두 호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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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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