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램(Sharon Lam) 모간스탠리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1.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1월과 2월에는 큰 폭의 금리인하가 단행되었지만, 최근 CD 금리가 2.45% 선까지 크게 하락한 이상 추가 금리인하의 영향력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소폭 금리인하 전망에 힘이 실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화 약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점진적 완화 정책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램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동결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지만, 이번 달에 그렇게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원화 약세와 인플레 압력을 근거로 한 금리 추가 인하 반대 입장에는 그 상관성이 낮은 만큼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현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이지만 추가 인하 가능성이 열려있다면서, 한은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00%까지 인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