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실제로 비자카드 등 매물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역외 쪽이 차익 실현 물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4분 현재 1511.50/1512.00원으로 전날보다 37.50/37.00원 급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14.00원으로 전날보다 34.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한때 1506.60원까지 거래레벨을 낮췄다.
역외쪽이 달러 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은행권도 손절 매도로 대응하면서 낙폭이 커졌다는 관측이다.
이와함께 국내증시 또한 20포인트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전부터 비자카드 물량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나왔는데 거래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이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은행권도 손절 매도로 대응하면서 낙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