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자사가 실시한 22명의 민간 경제전문가 조사 결과, 다음 주 12일 발표될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약 마이너스 13% 정도로 예상되었다고 전했다.
이 전망이 맞는다면 1974년 1/4분기에 기록한 마이너스 13.1% 이래 최악의 분기 경기 위축이 기록되는 셈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12.1%~-14.8% 범위로 제출되었으며, 22명 중에서 14명이 잠정치보다 하향수정될 것이라고 봤다. 10명은 1974년 보다 더 큰 폭의 경기 위축을 예상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12.7%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후 발표된 기업 설비투자나 재고 결과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더 하향 수정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4/4분기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 분기 전산업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17.3%나 급감, 사상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