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 생산성은 1년 만에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추세는 노동력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반영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고장주문이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3.5%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무부는 또 지난해 12월 공장주문 결과를 기존 3.9% 감소에서 4.9%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했다.
내구재 주문은 12월 4.6% 감소한데 이어 1월에도 4.5% 감소한 반면 비내구재 주문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0.5% 상승했다.
출하지수는 1.7% 하락해 12월에 비해 낙폭이 줄었으며 재고는 0.8% 하락해 재고/출하비율은 1.44%에서 1.46%로 상승했다.
한편 미국의 4/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은 연율로 0.4%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생산성이 감소하기는 1년만에 처음으로 전문가들은 4분기 생상성이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생산성이 저하하면서 4/4분기 단위고용비용은 시장 예상치인 3.4%를 상회한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IHS 글로벌인사이트의 나이젤 굴트(Nigel Gault) 수석연구원은 "지난 분기 기업들이 빠르게 감원에 들어간 반면 생산성은 더 빠르게 줄어들었다"며 "이번 분기 경기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여 실직사태가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만 1000건 감소한 63만 9000건으로 집계되 월가의 예상치인 65만 건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64만 2000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2000건이 늘어나 지난 198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