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은 오는 6일 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위해 산업용 디스플레이 기기의 개발, 제조, 판매, 유지보수업 및 임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산업용 디스플레이에서 특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텍이 틈새시장을 노리는 사업은 복합영상정보기, 창구안내시스템, 디지탈홍보게시판.
그동안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금융권과 관공서 용으로 납품하고 있는 망전환일치형 PC, LCD 금융모니터는 유지하고 이들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특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텍 관계자는 5일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주된 핵심역략은 SPC사업이지만 산업용 디스플레이 틈새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을 복합영상정보기 등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좀더 세분화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이텍은 이번 주총에서 교통요금자동정산징수시스템 및 교통요금정산징수장치의 개발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주요사업으로 가져가는 데 좀 더 명확하고 세분화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한편 에이텍 신승영 대표이사는 지난달 기업설명회를 통해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 사업 진출로 수익구조 향상 및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넘버 1 FTS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제2의 성장 도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텍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9억8000만원과 33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648억3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지난 2007년에는 영업손실 8억4000만원, 당기순손실 4억8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